온 세상이 눈과 얼음으로 뒤덮이는 한겨울. 산천어와 수달이 사는 청정 지역으로 소문난 강원도 화천에서 ‘얼지 않은 인정, 녹지 않는 추억’을 주제로 축제가 시작됩니다.
가장 춥다는 겨울의 한복판 1월, 차가운 계곡 바람과 깨끗한 물이 만나 전국에서 가장 빨리 가장 두꺼운 얼음이 어는 청정한 지역 화천에서 산천어축제가 열립니다. 40cm가 넘게 어는 화천천의 두꺼운 얼음을 깨고, 바닥까지 보이는 맑은 물속에 노니는 산천어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울수 있는 얼음낚시로 잡는"산천어 얼음낚시"와 차가운 얼음물에 뛰어들어 맨손으로 잡는 “산천어 맨손잡기”등, 북한강 최상류의 1급수가 흐르는 청정한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는 화천군의 이미지와 부합하는 산천어를 접목한 산천어 체험프로그램들과 “얼음썰매”, “눈썰매”, “눈조각”, “얼음축구”등 약 30여종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볼거리가 가득한 겨울철 이색테마 축제입니다.

건강과 기쁨, 그리고 신나는 즐길 거리가 가득한 토마토축제가 화천에서 열립니다.
화천군 및 화천토마토영농조합법인 주최, 화천토마토축제추진위원회 주관, 농림수산식품부와 (주)오뚜기의 후원으로 화천군 사내면 사창리 일원에서 축제의 장이 펼쳐집니다.
메인 행사 전날인 8월 6일에는 축제 선포식 및 화천군 주민이 함께 화합하는 주민거리 풍물놀이와 사내면 유치원생 공연, 주민노래자랑 등이 열립니다. 8월 7일과 8일에는 화천의 대표 농산물인 토마토를 이용한 다양하고 이색적인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산과 계곡의 시원함이 심신의 피로를 씻어내고 건강과 기쁨이 가득찬 토마토 축제가 화천에서 시작됩니다.
밤 하늘의 별을 세다 어머니 무릎에서 잠이들고, 이슬을 머금은 토마토를 직접 따고 먹어보는 팜스테이, 엄마랑 아빠가 같이하는 토마토 던지기, 동생과 함께 만들어보는 옥수수 하모니카, 온몸을 던져 미끄러지는 토마토 슬라이딩, 토마토와 함께 축구를 하면 나도 박주영!! 조심조심 토마토 높이쌓기, 오싹오싹 한여름밤의 무더위를 날릴수 있는 토마토 도깨비 페스티벌 등 가족, 연인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정성껏 준비 했습니다. 

여름, 뜨거운 태양에 맞서 시원한 물과 만나 즐거운 여행을 떠날 수 있는 화천 쪽배축제!
쪽배축제는 산천어와 수달이 사는 청정 지역 강원도 화천의 깨끗한 자연에서 펼쳐지는 낭만과 추억, 그리고 일탈의 특별한 이벤트가 있는 유쾌한 여름 캠프입니다.
화천 붕어섬에 물 축구와 카누 체험, 쪽배 제작 체험, 각 마을별 계곡 소풍, 캠프촌 등 4가지 테마 30여 종의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화천군은 한가의 최상류 지역에서 지금은 댐들로 인해 물길이 막혀 사라져 버렸지만, 고려시대부터 수운이 발달해 멀리 인천에서 부터 소금배가 다니던 남강나루라는 나루터가 있었다.
쪽배축제는 잊혀진 선조들의 한과 마음이 담긴 소금배를 현대적인 감각과 쪽배라는 동화적인 이미지를 통해 부활시킴으로써 현대인들에게 선조들의 마음을 친숙하게 전하고 함께 즐기기 위해 시작되었다.
화천 쪽배축제에 오면 어린 아이의 웃음부터 맑은 물과 짙푸른 녹음, 가슴가득 낭만을 품고 또오르는 달, 고향 어머니의 마음처럼 따스한 인정을 가슴 한가득 느낄 수 있다.

2004년부터 사단규모의 민,관,군 화합의 축제 “이기자페스티벌”이 열립니다.
지역문화행사 및 군악마칭 시가행진 등 인기연예인의 위문공연,민군화합 건강달리기대회 같은 체육행사와 전시회로 주민과 군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입니다.